![](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_admin/blogs/image/category/new_ico_5.gif)
작성시기 : 2017년London fruit & herbPeach paradise, TB 결론부터 말하자면 셀레셜의 컨트리피치패션이 훨씬 입에 맞습니다. 둘 다 꾸리꾸리한 복숭아 물약내음이 밑바닥에 깔려있긴 하지만(물론 두 회사가 최종적으로 구현해 낸 향과 맛은 아주 많이 다름) 런던프룻에선 영국맛 복숭아가 느껴집니다. 영국맛 복숭아 = 물약 냄새 + 부드럽지만 텁텁한 동결건조 복숭아 가루 냄새 + 꾸릿함 + 맛은 새큼달큼 + 몸살감기 때문에 후각과 미각이 날아간 상태로 심하게 익어서 물러 터진 복숭아를 먹고 복숭아맛 감기시럽과 복숭아맛 츄잉 타블렛을 복용하고 그 끔찍한 맛을 지우기 위해 물 한잔을 마시는 것 같은 그런 맛, 여기가 바로 영국..? 런던...? 셀레셜도 무척이나 불량스럽고 물약스러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