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시기 : 2016년 Teavivre Bi Luo Chun green tea (Pi Lo Chun) From Mt. DongTing(洞庭山) in Jiangsu province Harvest Time: April 8, 2015 건엽에선 용정차의 고소한 향, 다즐링의 향긋한 향과 살짝 맵싸한 향 그리고 일본 녹차의 감칠맛 도는 다시마 향이 아주 약간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이긴 하지만 일본 녹차까지는 오버라고 하더라고 용정차+다즐링 정도의 느낌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상투법으로 안 우렸더니 솜털 때문에 수색은 엉망진창이었지만 용정차스러운 고소하고 진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맛의 농도는 벽라춘이 더 옅은 편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태평후괴도 용정차랑 비슷한 맛이 있다고 느꼈는데 벽라춘도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