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성시기 : 2017년
三國屋善五郎
2017 鹿児島新茶
건엽에선 고소한 향과 꿀고구마스러운 단향이 제일 많이 올라옵니다. 신차라 그런지 신선한 꽃+과실향스러운 산뜻한 향도 아~주 살~짝 올라옵니다.
찻물에서는 특유의 단향이 제일 많이 올라오고 살짝 고소한 향이 함께 납니다. 보통은 찐한 단향과 고소한 향만 느껴지던데 요건 신차라 그런지 산뜻한 풍미가 좀 있습니다. 묵은 유타카 미도리가 그냥 군고구마라면 요 신차는 군고구마에 꽃꿀을 살짝 뿌린 느낌입니다. 맛은 꽤나 진한편이고 쌉쌀한 맛도 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단미가 쌉쌀함을 감싸줘서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품종이라 신차로 한번 사봤는데 만족스럽네요.
+ 온도를 좀 더 낮춰서 우려보니 고소한 참치마요 냄새도 느껴집니다. 꿀고구마+참치마요 라니?! 이상할 것 같지만 완전 맛있습니다.
'녹차 > 한국, 중국,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avivre - Premium Tai Ping Hou Kui green tea (티비브로 - 프리미엄 태평후괴) (0) | 2021.03.25 |
---|---|
정일 - 서호용정 (0) | 2021.03.25 |
오설록 - 세작 (Osulloc - Sejak) (0) | 2021.03.20 |
みのる園茶舗 - あさのか (미노루엔차호 - 아사노카, Minoruenchaho - Asanoka) (0) | 2021.02.19 |
오설록 - 제주 순수녹차 (Osulloc - Jeju pure green tea) (0) | 2021.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