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시기 : 2019년
Lupicia
Kakegawa yabukita 2018
2018년 신차를 2019년에 마시는 주제에 이렇다 저렇다 평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아무리 후카무시(深蒸し, 깊이찜)라고 해도 가고시마차에 비해 단맛과 단향이 한참 모자랍니다. 시즈오카현 카케가와시라는 출신과 야부키타라는 품종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뭐 야부키타'치곤' 달긴 합니다. 진한 녹차향에 우마미가 살짝, 그리고 농도에 비해 쓴맛이 꽤 있어서 전체적으로 맛이 진한편입니다. 일본인들은 이 맛을 즐기는지 모르겠지만 제 입맛엔 아니올시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난한 일본 녹차를 찾는다면 수비력이 좋은 루피시아의 오마에사마(여기서부턴 굳이 루피시아 제품을 고를 필요 없습니다. 가성비가 떨어져요.), 녹차 가공품스런 진한 녹차향과 고소한 맛, 우마미를 원한다면 우지차, 단향과 밀키한 맛에 집중하고 싶다면 가고시마차가 좋은 것 같습니다.
....라고 하지만 일본이든 한국이든 중국이든 뭐든 간에 녹차는 신차로 사서 6개월 안에 마시는 게 제일 맛있습니다.
6476 掛川新茶 やぶきた 2018
甘み・香り・渋み 三位一体の深蒸し茶
熟練の技で、甘くとろりとした風味に仕上げた、名産地静岡・掛川の深蒸し新茶です。
掛川は、深蒸し茶の産地として日本でも有数の知名度を誇るとともに、生産者が豊かな自然と生態系を長年守りながら、高品質なお茶を作り続け、世界的にも高く評価されています。
2013年には、この地域特有の農法である茶草場農法(ちゃぐさばのうほう)が世界農業遺産に登録されました。
今年は、掛川の早摘み茶から選び抜いた、豊かな甘みと新茶の香りが楽しめる、日本茶らしいしっかりとした味わいの新茶をお届けします。
<茶草場農法とは>
産地の生態系を守りながら良質なお茶を栽培する静岡独自の伝統農法です。
静岡県の茶畑周囲には、茶園に敷く草を刈り取る「茶草場(ちゃぐさば)」と呼ばれる場所が点在します。
周囲で育ったススキやササを茶園に敷き詰めることで、養分が次第に土に溶け込み、お茶の味や香りが豊かになります。
また、定期的に草を刈り取ることで、大きな植物が茂ること無く、地面まで日の光が当たる事で、生存競争にも弱いさまざまな植物が生息できるため、日本古来の豊かな生物多様性が守られています。
【仕上げ】
深蒸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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