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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boy teas - Peach cobbler a la mode (서던 보이 티 - 피치 코블러 알라모드, 아이스크림을 얹은 복숭아 파이)

조이드 2022. 8. 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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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기 : 2017년

Southern boy teas

Peach cobbler a la mode

 

뭉근하게 조려낸 달큰한 복숭아 향과 휘핑크림 향이 느껴집니다. 약한 시나몬 향 덕분에 사과파이 필링과 비슷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확실히 복숭아 코블러에 가까운 냄새입니다. 우려내고 나면 새큼한 복숭아 향은 줄고 시나몬과 크럼블 냄새가 더 많이 느껴집니다. 복숭아 조림 한 입, 크럼블 한 입, 바닐라 크림 한 입, 부드럽고 달고 아주 그냥 맛있습니다. 향과 베이스의 궁합이 좋아 아주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 À la mode :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올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