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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기 : 2017년
London fruit & herb
Raspberry rendezvous, TB
라즈베리 향보단 맛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지만 향이 취향에 안 맞아서 그런지 좀 미묘합니다. 새콤함보단 달콤한 맛이 강한 것까진 라즈베리 잼 같은 분위기라 괜찮았는데, 런던프룻 특유의 톡 쏘는 향과 립스틱스러운 라즈베리 향이 섞이면서 불호의 영역으로 급선회해 버립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런던 프룻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종이맛이 많이 납니다. 제일 마지막에 개봉한 녀석이라 신선한(?) 제품에 비해 종이맛이 더 스며들었던 것일까요? 아무튼 시지 않은 라즈베리 인퓨전을 찾는 분들에겐 추천하겠지만(신맛이 0인 것은 아님) 가급적이면 최신 제조 상품으로 구매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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