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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기 : 2016년
Mariage frères
French breakfast
유럽에 대한 로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프랑스의 아침은 어떨지 두근두근하며 봉투를 개봉했습니다. 봉투를 열자마자 퍼지는 중국냄새.......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 초코향..... 프랑스에선 아침에 바게트+커피 대신 중국식당에서 누들이나 죽을 먹고 디저트로 초코 크루아상을 먹는 걸까요? 뭐 어찌 됐건 간에 맛과 향에서 중국홍차의 지분이 상당히 큰 녀석입니다. 정석적인 아침차라기 보단 실론으로만 만든 아침차, 아쌈으로만 만든 아침차, 중국엽을 섞은 아침차처럼 흥미로움(?)을 추구하는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입엔 좀 가벼운 편이라 아침차로는 탈락이지만 차 차제의 향과 맛은 좋은 편이라 맛나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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