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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바 20

스리랑카 : Akbar, 아크바

저가형 실론의 대표주자(?) 아크바입니다. 스리랑카 브랜드 중에서도 싼 편인데다 국내 가격도 양심적으로 책정된 편이라 가격이 매우 착한것이 특징입니다. Akbar - Earl grey latte (아크바 - 얼 그레이 홍차 라떼) Akbar - Peach & passion punch (아크바 - 피치 앤 패션 펀치) Akbar - Blackcurrant burst (아크바 - 블랙커런트 버스트) Akbar - Lemon & lime twist (아크바 - 레몬 앤 라임 트위스트) Akbar - Forest fruit fusion (아크바 - 포레스트 후르츠 퓨전) Akbar - Strawberry cream sensation (아크바 - 스트로베리 크림 센세이션) Akbar - Garden fresh c..

Akbar - Peach & passion punch (아크바 - 피치 앤 패션 펀치)

작성시기 : 2017년 Akbar Peach & passion punch, TB 아마드의 피치패션은 일반 복숭아 가향 홍차와 뚜렷한 차이가 있었지만 아크바는 안 그렇습니다. 복숭아 향이 지배적이라 일반적인 복숭아 홍차와 조오오오금 다를 뿐 패션프루트가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일반 버전보다 이 라인의 베이스 퀄리티가 좋긴 하지만 그놈이 그놈이라(...) 세일하는 걸 사서 냉침으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 아크바는 가격으로 말한다.

홍차/가향 2021.03.28

Akbar - Blackcurrant burst (아크바 - 블랙커런트 버스트)

작성시기 : 2017년 Akbar Blackcurrant burst, TB 블랙 커런트(카시스) 생과일을 접해본 적이 없어서 이 차가 블랙커런트를 잘 표현했는지 아닌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베이스의 퀄리티와 향과 베이스의 조화에 따라서 평가와 호불호를 나눌 수 있긴 하지만 누군가가 '그래서 이건 잘 만든 블랙 커런트 가향차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절대로 대답 못합니다. 블랙커런트 같은 거 먹어본 적 없다고요! 뭐 아무튼 블랙 커런트 알못이 보기엔 완전 무난한 블랙커런트향 차입니다. 개인적으론 루피시아의 카시스&블루베리가 더 맛있긴 했지만 좀 더 블랙커런트의 정석(알못 주제에 감히?!)같은 향이 나는 건 아크바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홍차/가향 2021.03.28

Akbar - Lemon & lime twist (아크바 - 레몬 앤 라임 트위스트)

작성시기 : 2017년 Akbar Lemon & lime twist, TB 가향은 별로입니다. 향 자체의 문제인지 포장 기술의 문제인지 레몬라임 향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 냄새가 납니다. 그래도 기존 가향 제품군이 보여주던 똬아아아아아악! 실론! 우아악 수렴성어엉!! 같은 단조롭고 단순한 맛을 벗어나 베이스에 신경을 썼는지 향이 별로라도 맛은 기존 제품에 비해서 낫더라고요.

홍차/가향 2021.03.28

Akbar - English afternoon (아크바 - 잉글리쉬 애프터눈)

작성시기 : 2015년 Akbar English afternoon, TB 아크바를 2분 이상 우려서 좋은 꼴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것도 딱 2분만 우렸습니다. 잉블에서 나는 구수한 향과는 완전 다른 뭔가 풋풋하고 싱그러운 향이 납니다. 첫 모금은 조금 시큼한듯해서 긴장했는데 별로 까칠하진 않습니다. 맛도 향처럼 풋풋한 편입니다. 비릿한 풀냄새 같기도 한 풋내가 느껴집니다. 식으니까 수렴성도 좀 있고 깔깔한 맛이 잔뜩 올라옵니다. 프레쉬한 느낌이라 냉침으로 마시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홍차/블렌디드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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