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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5

Tarra - First date (타라 - 퍼스트 데이트)

작성시기 : 2017년TarraFirst date, TB 상품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하면서 동서식품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았습니다. 우바랑 아쌈 블렌딩인 줄 알았는데 캔디랑 아쌈 블렌딩이더라고요..... (저질 미각 인증) 향긋하고 싱그럽고 달콤한 것이 스리랑카엽과 인도엽의 장점만 쏙쏙 뽑아서 만든 맛난 블렌디드 홍차입니다. 제일 처음 느껴지는 건 단맛이고 그 뒤를 이어 구수한 맛과 약간의 싱그러움이 딸려옵니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무게감으로 편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과장 좀 보태서 포트넘 메이슨의 클래식 스타일 블렌디드 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홍차/블렌디드 2025.04.06

Tarra - Mystic darjeeling (타라 - 미스틱 다즐링)

작성시기 : 2017년TarraMystic darjeeling, TB 상품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하면서 동서식품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았습니다. 동서식품에겐 미안하지만 고오오오급 다즐링이라곤 입이 찢어져도 말 못 하겠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파는 만원 이하 + 구하기 쉬운 다즐링 중에선 제일 괜찮은 제품입니다. 아부하는 거 아니고 진심으로 그렇습니다.  타라가 추구하는 막 우려도 맛있고 순한 여린잎 홍차라는 콘셉트를 온전히 느껴보기 위해 진짜 막 우렸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다즐링입니다. 풀향이 좀 거칠긴 하지만 달콤하고 구수한 맛에 아주아주 살짝 맵싸한 맛이 느껴집니다. FF에서 SF로 넘어갈 때쯤 혹은 SF초반에 고급품을 만들고 남은 잎들을 끌어모아다 후다닥 만든듯한 느낌이지만 온몸으로 '나는 ..

Tarra - Velvety coco (타라 - 벨베티 코코)

작성시기 : 2017년TarraVelvety coco, TB상품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하면서 동서식품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았습니다. 코코넛, 초코, 바닐라를 섞은 가향 같은데 제가 싫어하는 그리시한 바닐린 느낌이 낭낭하게 올라와서 마음에 안 듭니다. 스트레이트는 향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밀크티로 마시기엔 베이스가 너무 가볍고 풋내가 올라와서 별로입니다. 타라 다섯 형제 중 제일 잘난 애는 프레시 딜라잇, 미스틱 다즐링, 퍼스트 데이트는 평균 이상은 가고, 로맨틱 위시는 나쁘진 않은데 좀 기복이 있는 녀석, 확신의 못난이는 벨베티 코코입니다.

홍차/가향 2025.04.04

Tarra - Romantic wish (타라 - 로맨틱 위시)

작성시기 : 2017년TarraRomantic wish, TB상품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하면서 동서식품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았습니다. 딸기향을 중심으로 달콤한 베리향이 나는 녀석입니다. 실론 특유의 풀냄새가 많이 올라오는 편이지만 차가 너무 달아지지 않도록 상큼함을 더해주는 역할인지라 거슬리지 않습니다. 단맛 나는 재료들을 블렌딩 해서 까슬함이나 쓴맛 없이 마시기 편합니다. 가향 홍차 입문용으로 괜찮은 녀석입니다. 다만 제 입엔 바디감이 약한 데다 이질적인 단맛이 많이 느껴져서 핫티보단 급랭이 더 나았습니다.

홍차/가향 2025.04.04

Tarra - Fresh delight (타라 - 프레시 딜라잇)

작성시기 : 2016년TarraFresh delight, TB 상품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하면서 동서식품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았습니다. 시음기를 쓸 때 찻잎 신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편은 아니지만 동서 식품에서 출시한 국내 신상 브랜드이다 보니 디자인에 대해 몇 마디 하고 본격 시음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타라의 차들은 '눈길은 가지만 막상 집어들면 별로'란 인상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이 오설록이나 알디프에 비해 예쁘지 않습니다.(오설록이 이미지 메이킹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지) 다만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홍차 = 마트에 깔아 놓은 제품 이란 측면에서 보면 괜찮은 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자체는 호불호가 ..

홍차/가향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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