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시기 : 2023년 Lupicia Hôtel de ville 신주쿠 한정 호텔 드 빌입니다. 호텔 드 빌이 프랑스어로 시청이라는 뜻인데(루피시아가 프랑스어로 작명하는 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신주쿠에 위치한 도쿄 도청에서 파는 건 아니고 신주쿠 역에 붙어 있는 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에서 팝니다. (도청에서 특산품으로 팔면 웃기겠다.) 건엽에선 풀향이 많이 올라옵니다. 별로 좋은 냄새는 아닙니다. 5g, 300ml, 2분 30초, 살짝 달큰한 홍차향에 시원한 향이 납니다. 달콤함이 있긴 하나 시원함이 훨씬 더 강합니다. 다만 우와 좋다~ 하고 감탄이 나올 정도의 향은 아닙니다. 마셔보면 일단 시원한 맛이 제일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 뒤로 달콤하지만 아주 약간 산미가 도는 홍차맛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