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시기 : 2016년 셀프 블렌딩 Touch of Thai 모카페의 이벤트로 응모한 차입니다. 태국의 맵고, 시고, 달고, 짠 복합적인 음식 맛을 차로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블렌딩 베이스는 Hampstead tea의 organic darjeeling 입니다. 시작은 우롱인데 끝은 다즐링인 우이우롱이 되려다 실패한 맛을 가진 차입니다. 이 차를 베이스로 사용한 이유는 '블렌딩이 망하더라도 아깝지 않을 차가 이 차 밖에 없어서'입니다.......... 기타 블렌딩 재료들로는 생강, 태국 고추, 파인애플, 메로골드, 라임, 타마린을 사용했습니다. 고추랑 타마린 빼고 직접 말렸습니다. 블렌딩 비율은 찻잎 12g 생강+고추(1:1 비율) 2g 파인애플+라임+메로골드(2:1:1 비율) 8g 타마린 2g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