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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호프 3

京都セレクトショップ - Margaret's hope DJ-14 2022 First flush moon light (교토 셀렉트 숍 - 마가렛 호프 DJ-14 2022 퍼스트 플러쉬 문라이트)

작성시기 : 2022년 京都セレクトショップ Margaret's hope DJ-14 2022 First flush moon light 교토 셀렉트 숍의 마가렛 호프 DJ-14 2022 퍼스트 플러쉬 문라이트입니다. 20g, 2500엔, 이번에 교토 셀렉샵에서 구매한 다즐링 중에선 제일 고가입니다. 근데 요즘 다즐링이 워낙 비싼 데다 셀렉샵의 가격대가 다른 곳에 비해 낮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병마 때문에 다즐링을 몇 년 못 마신 호구는 셀렉샵보다 비싼 실버팟이랑 리풀도 질렀...) 건엽에선 싱그럽고 향긋하면서 맵싸한 향이 살살 올라옵니다. 건엽은 비교적 평범했습니다. 하지만 본 게임은 차를 우린 뒤부터 시작이죠. 5g, 300ml, 5분, 새콤향긋한 향이 퍼지면서 백합을 닮은 플라워리..

Silver pot - 2015 Darjeeling second flush Margaret's Hope FTGFOP1 tippy clonal (실버팟 - 2015 다즐링 세컨드 플러쉬 마가렛 호프 FTGFOP1 티피 클로날)

작성시기 : 2016년 Silver pot 2015 Darjeeling second flush Margaret's Hope FTGFOP1 tippy clonal 건엽에선 구수한 마른 나물 향과 달콤하고 플로럴한 향이 올라옵니다. SF 치고는 가볍고 달큰한 향이 많이 감도는 편입니다. 찻물에선 과실향과 꽃향이 흐르고 그 뒤로는 구수한 향이 퍼집니다. 오오오... 머스캣님이 껍질만 내려 오신게 아니라 속알맹이까지 데리고 강림하셨습니다. FF에서 조금 더 숙성되어 농익은 달콤함과 향기가 절정에 다다른 SF라는 느낌입니다. 슬쩍 느껴지는 단미와 구수함에서 과일에 캐러멜 시럽을 살짝 곁들인 듯한 풍미도 느껴집니다. 맛있습니다. 이걸 일 년을 묵힌 제가 죄인입니다. 개인적으론 캐슬턴 SF보다 이 차가 훨씬 마음에 ..

Teabox - 2017 Margaret's hope exotic spring white FTGFOP1 (티박스 - 2017 마가렛 호프 엑조틱 스프링 화이트 FTGFOP1)

작성시기 : 2017년 Teabox 2017 Margaret's hope exotic spring white FTGFOP1 Aroma : Red mango, lavender, hints of cape jasmine Palate : Lavender oil, red mango Picking : 2017/03/27 Speciality : Exotic Grade : FTGFOP1 티박스에서 최고가에 속하는 차답게 건엽부터 아로마틱 합니다. (정가 3.5oz, $99.99) 향긋한 꽃내음에 과일향과 풀향이 고루 섞여 있습니다. 건엽부터 환상적이었는데 찻물은 더 말할 필요도 없죠. 화사한 꽃향이 줄줄 흐르고 달콤한 과일향이 그 뒤를 받쳐줍니다. 맛있다ㅋ 맛있어ㅋㅋㅋㅋ 제가 딱 좋아하는 플라워리한 FF라 너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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