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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셀렉트숍 2

京都セレクトショップ - Castleton DJ-193 2022 second flush FTGFOP1 tippy clonal (교토 셀렉트 숍 - 캐슬턴 DJ-193 2022 세컨드 플러쉬 FTGFOP1 티피 클로날)

작성시기 : 2022년 京都セレクトショップ Castleton DJ-193 2022 second flush FTGFOP1 tippy clonal 캐슬턴 퍼스트 플러쉬에 이어 세컨드 플러쉬도 마셔봤습니다. 5g, 300ml, 4분, 상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향이 진하게 납니다. 이른바 머스카텔이 충만한 느낌입니다. 포도 알맹이가 터지면서 과즙이 주룩주룩 흐르는듯한 달콤한 향과 물기를 머금은 잔디가 짓이겨지는 듯한 싱그러운 풀향이 납니다. 달콤한 맛을 중심으로 입에 쫩쫩 붙는 감칠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맛납니다. 끝부분엔 아주 약간 새콤쌉쌀한 맛이 있어서 포도껍질을 씹는듯한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을수록 수렴성이 보이긴 하지만 미미한 수준입니다. 전반적으로 머스카텔 느낌이 나는 달콤한 향과 맛이 중심인 ..

京都セレクトショップ - Samabeong spring blossom DJ-1 2015 darjeeling first flush (교토 셀렉트 숍 - 사마비용 스프링 블라섬 DJ-1 2015 다즐링 퍼스트 플러쉬)

작성시기 : 2015년 京都セレクトショップ Samabeong spring blossom DJ-1 2015 darjeeling first flush 건엽에서는 파래 김 같은 푸릇하고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브랜드의 블렌디드 다즐링에서 느낄 수 있는 맵싸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찻물에선 상콤달콤한 산뜻한 향기와 은은한 꽃향이 올라옵니다. 집에 있는 유자청 뚜껑을 열어놓고 차를 마시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호화로운 향기 뒤로 맵실한 향이 조금 나긴 하지만 그래도 향긋한 향이 훨씬 더 강합니다. 맛은 살짝 고소하고 달콤한 풀맛입니다. 백차와 녹차를 절묘하게 섞으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싶지만 아무리 잘 섞어도 이런 향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 마시고 난 뒤 입가와 목구멍에 남는 잔향마저 향기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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