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blog

폐업했습니다. 핫티로 마셔야 더 맛있는 찻잎을 가지고 왜 아이스티 사업을 시작한 거냐고요. 미국인의 차 소비형태를 보면 아이스티가 압도적이라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지만요. 독창적이고 특이한 시도를 많이 한 개성 넘치는 브랜드였습니다. Southern boy teas - Garlic toast (서던 보이 티 - 갈릭 토스트, 마늘빵 홍차) Southern boy teas - Bubble gum (서던 보이 티 - 버블검, 풍선껌 홍차) Southern boy teas - Whiskey & cola (서던 보이 티 - 위스키 콜라) Southern boy teas - Butterbeer (서던 보이 티 - 버터비어) Southern boy teas - Almond milk (서던 보이 티 - 아몬드 밀크)..

오래된 브랜드 아닙니다. 로고에 쓰여 있는 1837은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설립 연도이고 실제 브랜드는 2000년대 후반에 만들어졌습니다. 기본 틀은 마리아쥬 프레르에서 따왔고 거기에 루피시아의 공장처럼 찍어내는 엄청난 라인업과 한정들을 추가한 느낌이 나는 브랜드입니다. 저는 그냥 마리아쥬 짭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에서는 마리아쥬보다 점유율도 놓고 인기도 많아서 마리아쥬의 카피캣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에서 TGE라는 TWG의 짭이 있었을 정도니까 말 다했죠 뭐.. TWG - Love me (티더블유지 - 러브 미) TWG - Imperial oolong (티더블유지 - 임페리얼 우롱) TWG - Grand oolong fancy (티더블유지 - 그랜드 우롱 팬시) TWG - Geisha b..

미국차의 양대 산맥이라고 하면 벨로크와 스티븐 스미스 티 메이커 아닐까요? 가격대가 다소 높긴 하지만 위험 감수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갑니다. Bellocq - Bellocq christmas (벨로크 - 벨로크 크리스마스) Bellocq - Bellocq christmas (벨로크 - 벨로크 크리스마스) 작성시기 : 2015년 Bellocq Bellocq christmas 다즐링을 베이스로 쓴 크리스마스티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다즐링'처럼 보이는 건엽사이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신료 향이 올라옵니다. 짜 teablog.tistory.com Bellocq - No. 22 National parks dept. (벨로크 - 내셔널 파크 디파트먼트, 국립 공원) Bellocq - No. ..

무난하고 순한 맛 노선을 잡은 이탈리아 브랜드, 모슬린 티백 성애자라면 추천합니다. La via del te - Darjeeling TGFOP (라비아델떼 - 다즐링 TGFOP) La via del te - Darjeeling TGFOP (라비아델떼 - 다즐링 TGFOP) 작성시기 : 2019년 La via del te Darjeeling TGFOP, TB 플라워리보다 프리티한 계열이지만 다원 다즐링처럼 개성이 화아아악 튀는 차는 아닙니다. 그냥 구수하고 단 무난한 다즐링이었습니다. teablog.tistory.com La via del te - Earl grey imperiale (라비아델떼 - 얼그레이 임페리얼) La via del te - Earl grey imperiale (라비아델떼 - 얼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