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성시기 : 2017년
Lupicia
Jardin sauvage
그린 루이보스 블렌드는 처음 마셔보는데 풍미가 독특합니다. 산뜻함이 엄청 살아 있다고나 할까요? 루이보스의 쿰쿰한 향은 거의 없고 민트스러운 느낌이 아주 약간 납니다. 묘한 흙내가 나긴 하지만 처음에만 스쳐 지나가듯 느껴지고 그 뒤론 산뜻함만 남습니다. 시큼한 맛도 살짝 있긴 하지만 이건 블렌딩에 쓰인 다른 재료에서 나는 맛 같습니다. 가향은 루피시아 특유의 풍선껌 느낌이 나는 달달한 냄새입니다. 망고+복숭아+풍선껌의 조합으로 산뜻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크리미한 느낌이 있습니다. 향도 맛도 아주 좋고 무척 인상적인 녀석이었습니다.
'인퓨전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Lupicia - Jack and the beanstalk (루피시아 - 잭과 콩나무) (0) | 2023.04.19 |
---|---|
Lupicia - Toy box (루피시아 - 토이박스) (0) | 2023.04.19 |
Adagio - Hugs and kisses (아다지오 - 허그 앤 키시스) (0) | 2023.03.22 |
Adagio - Foxtrot (아다지오 - 폭스트롯) (0) | 2023.03.22 |
Adagio - Mintastic (아다지오 - 민타스틱) (0) | 2023.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