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성시기 : 2017년
Tea & Fruits
Organic green tea with orange flavor, TB
Mixed dried fruits : mango and pineapple
오렌지향은 찻물이 다 넘어갈 때쯤에야 아주 옅게 느껴집니다. 차 자체가 별 볼일 없어서 가향빨이 매우 중요한데 가향이 아쉬운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브랜드의 경우 홍차보다는 녹차가 더 맛있었고, 딸기 가향 홍차와 레몬 가향 녹차가 나머지 두 개에 비해 괜찮았습니다. 저 딸기향이랑 레몬향이 그나마 가향빨을 잘 받았거든요..... 과일을 넣어 먹는다는 콘셉트는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레몬 녹차의 경우엔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니까 결론만 말하자면 레몬맛 빼곤 그다지 건질 게 없었다는 이야기...
과일이 들어있는 디저트라고 생각하면 괜찮지만 차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맛이 없는데 가성비까지 최악입니다. 재구매가 망설여지지만 일단 마셔봐야지 깔 수 있기 때문에 호구는 신상이 있다면 또 살 것 같습니다.
'녹차 > 가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Lupicia - Himuro biraki (루피시아 - 히무로 비라키) (0) | 2023.02.14 |
|---|---|
| Tea & Fruits - Mediterranean style (티 앤 후르츠 - 태국 말린 과일 녹차 지중해 스타일) (0) | 2023.02.07 |
| Tea & Fruits - Organic green tea with lemon flavor (티 앤 후르츠 - 태국 말린 과일 녹차 레몬 맛) (0) | 2023.02.07 |
| 알디프 - 서울의 달 그레이 (Altdif - Seoul's moon grey) (0) | 2022.12.16 |
| Twinings - Decaffeinated green tea nightly calm (트와이닝 - 디카페인 녹차 나이틀리 캄) (0) | 2022.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