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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기 : 2015년
Tazo
Wild sweet orange, TB
환타 오렌지 향과 비슷하다고들 하시던데 그거보단 오렌지 에센스 오일에 민트를 살짝 추가한 향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환타를 마셔본지 십 년은 족히 넘은 것 같고 집에서 오렌지 에센스 오일을 종종 사용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 일 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살짝 곁들여진 레몬그라스와 민트 덕분에 아주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허브티였습니다. 히비스커스의 신맛보단 구연산의 신맛이 강하고 수색 또한 붉은빛이 아닌 노르스름한 주황색입니다. 오렌지 느낌을 내기 위해서 수색 깔맞춤(!!)을 한 것 같습니다. 냉침이 더 좋긴 했지만 핫티로도 나름 괜찮은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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