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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떼 2

AGF Blendy - ブレンディ スティック 紅茶オレ (일본 블렌디 - 블렌디 스틱 홍차오레, AGF Blendy - Blendy stick Tea au lait)

작성시기 : 2015년 AGF Blendy ブレンディ スティック 紅茶オレ 일본 블렌디 스틱의 홍차오레 입니다. 인스턴트 밀크티죠. 오오 맛있습니다. 우유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메이토 로얄 밀크티도 우유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녀석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메이토보다 당도가 한 단계 더 낮은 블렌디 스틱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우유 부분을 아주 농후하고 크리미하게 구현한 것은 아니지만 차맛과 적당히 어울릴 정도로는 만들어놨습니다. 차맛만 보면 3:15PM 오리지널도 괜찮지만 3:15PM에 비해 덜 달아서 깔끔하게 느껴지는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듭니다. + 그치만 카페 라토리 라인업이 나온 이후론 이 제품도 쭈구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Shih chen food - 3:15 PM Tea latte (대만 3시 15분 - 홍우롱 라떼)

작성시기 : 2016년 Shih chen food 3:15 PM Tea latte 파우더 타입의 인스턴트 밀크티들은 뜯자마자 단내가 진동하는 편이지만 이 제품에선 단내 대신 분유 냄새와 차 향이 진득하게 올라옵니다. 차 향도 인도엽이나 스리랑카엽을 쓰는 일반적인 인스턴트 밀크티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같은 브랜드 제품인 일월담 밀크티에서 차향만 뽑아내서 응축한 뒤 농축한 우이우롱을 더 집어넣은 듯한 향이 납니다. 권장법대로 뜨거운 물에 가루를 풀고 나면 전지분유 녹인 냄새와 고소하고 씁쓸한 풀향이 나는 차 향이 그득그득 올라옵니다. 놀라울 정도로 단내가 적은 편입니다. 한 모금 마셔보니 단맛은 아주 적고 전지분유 맛과 차 맛이 많이 납니다. 전지분유 특유의 느글함이(아기 분유통에 코 박고 있는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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