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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블렌디 7

AGF Blendy - ティーハート アップル&ローズヒップ (일본 블렌디 - 티 하트 애플 앤 로즈힙, AGF Blendy - Tea heart apple & rose hip)

작성시기 : 2017년 AGF Blendy ティーハート アップル&ローズヒップ 일본 블렌디에서 나오는 인스턴트 아이스티 애플 앤 로즈힙 맛 파우더입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사과주스 향에 사과주스 맛이 납니다. 피크닉 같은 거 말고 골든 메달 주스 같은 사과 주스 맛이 납니다. 맑기보다는 조금 농도가 있는 맛이 나면서도 주스보다 덜 달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로즈힙이 들어갔다는데 그건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오랜만에 마신 티 하트 시리즈지만 여전히 맛있습니다. + 이렇게 맛난 라인을 왜 단종 시킨거야ㅠ

AGF Blendy - ティーハート ホワイト&イエローピーチ (일본 블렌디 - 티 하트 백도 앤 황도, AGF Blendy - Tea heart white & Yellow peach)

작성시기 : 2016년 AGF Blendy ティーハート ホワイト&イエローピーチ 일본 블렌디에서 나오는 인스턴트 아이스티 백도 앤 황도 맛 파우더입니다. 가루에서부터 복숭아 통조림 향이 살살 올라오는 게 심상치 않습니다. 권장법대로 150ml 찬물에 녹이고 나니 복숭아 향기가 흘러넘칩니다. 백도 통조림이랑 황도 통조림을 앞에 까놓고 복숭아 생과즙을 짜 먹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향은 조금 과장일지 모르겠지만 맛은 과장이 아닙니다. 설탕을 30%나 줄였다고 자랑하는 립톤의 티 앤 허니 복숭아 스틱(150ml으로 녹였을 때 기준, 립톤 권장법대로 하면 립톤이 훨씬 더 달아요.)과 비슷하거나 낮은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모금은 둘 다 비슷하게 달지만 블렌디가 가진 과일의 풍미가 정말 리얼하게 살다 보니 단..

AGF Blendy - ティーハート マスカット&エルダーフラワー (일본 블렌디 - 티 하트 머스캣 앤 엘더플라워, AGF Blendy - Tea heart muscat & elderflower)

작성시기 : 2016년 AGF Blendy ティーハート マスカット&エルダーフラワー 일본 블렌디에서 나오는 인스턴트 아이스티 머스캣&엘더플라워 맛 파우더입니다. 가루향부터 엄청납니다. 청포도 사탕 향이 아니라 껍질이 두꺼운 생 청포도 향이 느껴집니다. 칠레산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 말고 국산 청포도 향이 느껴집니다. 녹이고 나면 한 풀 꺾인 청포도향과 함께 향긋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한 모금 맛을 보니 꽃향을 품은 백도즙에 청포도 즙을 섞은듯한 맛이 납니다. 엘더플라워가 정확히 어떤 향과 맛인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은은한 꽃향과 맛이 납니다. 회사 주식이 사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대주주가 되어서 한국에서도 팔게 하고 싶은 블렌디의 티 하트 라인입니다.

AGF Blendy - ティーハート グレープフルーツ&ミント (일본 블렌디 - 티 하트 자몽 앤 민트, AGF Blendy - Tea heart grapefruit & mint)

작성시기 : 2016년 AGF Blendy ティーハート グレープフルーツ&ミント 일본 블렌디에서 나오는 인스턴트 아이스티 자몽&민트맛 파우더입니다. 가루에선 달콤한 꿀자몽향이 피어오릅니다. 진짜 침이 꼴깍 넘어가는 맛난 자몽냄새입니다. 찬사를 보냈던 루피시아의 자몽에 뒤지지 않는 향입니다. 권장법대로 찬물 150ml를 넣었습니다. 잘 녹는 편은 아닙니다. 갈색빛 맛덩어리(??)들이 끈떡끈떡하게 서로 뭉쳐서 열심히 저어주었습니다. 립톤이나 네스티 같은 제품들처럼 하얗게 가라앉는 설탕 입자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제 경우 일부러 살짝 덜 녹여서 설탕을 가라앉힌 뒤 윗물만 마십니다.) 완성한 아이스티에선 여전히 사랑스러운 자몽향기가 퐁퐁 올라옵니다. 한 모금 마셔보니 달콤 상쾌한 민트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

AGF Blendy - カフェラトリー 濃厚ミルクココア (일본 블렌디 - 카페 라토리 농후 밀크 코코아, AGF Blendy - Cafe latory rich milk cocoa)

작성시기 : 2019년 AGF Blendy カフェラトリー 濃厚ミルクココア 블렌디 스틱의 상위 라인인 카페 라토리 라인에서 나오는 농후 밀크 코코아입니다. 농후 로얄 밀크티, 농후 마차라떼 때도 그러더니 얘도 농후가 붙어서 그런지 꽤 맛있습니다. 물만 부어도 폼이 퐁퐁 올라옵니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초콜릿 풍미가 엄청 진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물만 넣어도 충분히 맛난 코코아입니다.

음료/기타 2022.12.22

AGF Blendy - ブレンディ スティック 紅茶オレ (일본 블렌디 - 블렌디 스틱 홍차오레, AGF Blendy - Blendy stick Tea au lait)

작성시기 : 2015년 AGF Blendy ブレンディ スティック 紅茶オレ 일본 블렌디 스틱의 홍차오레 입니다. 인스턴트 밀크티죠. 오오 맛있습니다. 우유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메이토 로얄 밀크티도 우유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녀석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메이토보다 당도가 한 단계 더 낮은 블렌디 스틱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우유 부분을 아주 농후하고 크리미하게 구현한 것은 아니지만 차맛과 적당히 어울릴 정도로는 만들어놨습니다. 차맛만 보면 3:15PM 오리지널도 괜찮지만 3:15PM에 비해 덜 달아서 깔끔하게 느껴지는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듭니다. + 그치만 카페 라토리 라인업이 나온 이후론 이 제품도 쭈구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AGF Blendy - ブレンディ スティック カフェオレ (일본 블렌디 - 블렌디 스틱 카페오레, AGF Blendy - Blendy stick Café au lait)

작성시기 : 2019년 AGF Blendy ブレンディ スティック カフェオレ 아지노모도 제너럴 푸드의 브랜드 중 하나인 블렌디(ブレンディ, Blendy)에서 나오는 일회용 믹스 커피입니다. 카페 라토리(カフェラトリー, Café Latory) 라인이 나오면서 기존의 블렌디 스틱 라인은 기본 제품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의 동서식품으로 보자면 블렌디 스틱은 그냥 맥심(진리의 모카골드), 카페 라토리는 맥심 카누 정도 포지션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커피 맛이 강합니다. 물론 인스턴트 특유의 크리머 맛과 산미가 있긴 하지만 맥심 모카 골드에 비하면 그 특유의 맛이 덜한 편입니다. 인스턴트 커피를인스턴트커피를 마신 후 입에 남는 단맛이 덜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다만 단맛은 덜 남긴 해도 인스턴트..

음료/커피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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