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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로스트 2

Teeccino - French roast, dark roast (티치노 - 프렌치 로스트, 다크 로스트)

작성시기 : 2019년 Teeccino French roast, dark roast, TB 태운 맛과 쓴맛이 강한 커피를 콘셉트로 잡은 듯한 맛이 납니다. 프렌치 로스트라서 그런지 산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맛만 보면 그럴싸 하지만 원재료의 특성상 진짜 커피에 비해서 향이 매우 단조롭다는 것이 큰 약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커피 향'을 입힌 가향 제품입니다.) 훌륭한 퀄리티의 커피 대용차이긴 하지만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인퓨전/기타 2021.09.29

Teeccino - Chocolate, dark roast (티치노 - 초콜릿, 다크 로스트)

작성시기 : 2018년 Teeccino Chocolate, dark roast, TB 미디움 로스트 헤이즐넛에 비해서 가향이 약한 편입니다. 초코향에 칠리가 들어갔다고 해서 샀는데 기대했던 칠리초코의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마시고 난 뒤 속이 약간 핫핫해지는 느낌 정도만 납니다. 미디움 로스트는 너무 오래 우릴 경우 커피스럽지 않은 단맛과 신맛이 도드라지는 편이었는데 이건 다크 로스트라서 그런지 푸우욱 우리는 편이 훨씬 커피스러웠습니다. 살짝 우리면 루피시아네 보리차를 엄청 진하게 우린듯한 향과 맛이 나서 커피 같은 느낌이 안 살더라고요. 참고로 루피시아 보리차는 국산 보리차랑 맛이 많이 다릅니다. 국산보다 덜 달고 태운 맛이 더 많이 납니다. 아무튼 푹푹 오래 우리면 맛이 진하고 덜 달면서 산미가..

인퓨전/기타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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