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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원 3

녹차원 - 호박팥차 (Nokchawon - Pumpkin & red bean tea)

작성시기 : 2022년 녹차원 호박팥차 통이 탐나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사실 호박맛 나는 것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팥과 호박이 1:1 비율로 블렌딩 되어있다길래 속는 셈 치고 샀습니다. 그리고 속았어요. 팥보단 호박맛이 더 강하게 납니다. 마른 티백에서부터 호박호박호박 거리는 호박고지 냄새가 진동합니다. 달짝하고 호박향이 살살 나면서 구수한 향이 감돕니다. 호박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팥 쪽에 기대를 더 걸고 있던 제 입엔 별로였습니다. 코프만의 적소두차나 사야겠어요. 참고로 통은 정말 좋습니다. 스티커도 깔끔하게 떼어지고 냉동실 보관 용기로 쓰기 정말 좋습니다. (재질 PET)

녹차원 - 민트 세이지 허니티 (Nokchawon - Mint & sage tea with honey)

작성시기 : 2014년 녹차원 민트 세이지 허니티, TB 올리브영에서 4,300원에 1+1 행사를 하길래 충동적으로 구입했습니다. (얘랑 캐모마일 허니티) 티백에선 로즈마리 비슷한 향이 나는데 실제 블렌딩에 로즈마리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고 나면 꼬릿한 꿀향이 올라오는데 향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차맛은 꿀향에 덮여서 잘 느껴지지 않고 끝에 아주 약간 민트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음... 별로..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인퓨전/기타 2021.02.28

녹차원 - 캐모마일 허니티 (Nokchawon - chamomile tea with honey)

작성시기 : 2015년 ​ 녹차원 캐모마일 허니티, TB ​ 맛은 그냥 평범한 캐모마일이긴 한데 베이스가 가향에 눌린 느낌이 아주 많이 듭니다. 캐모마일의 구린내를 감추려는 의도였는지 가향이 베이스를 질식사 직전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차고 꿀향을 흉내 낸 것뿐이니까 그냥 꿀물을 타 마시는 게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샀으니까 조금씩 마셔서 없애려고요. 같이 샀던 동일 브랜드의 민트 허니 세이지티는 통째로 버렸으니까 이거라도 다 마셔야 덜 억울할 거 같거든요.

인퓨전/기타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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