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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기 : 2020년
Ronnefeldt
White peach
백도는 아니고 복숭아맛 아이스티 냄새 같은 복숭아 향이 나는 녀석입니다. 사과조각이나 당절임 파인애플 같은 달콤한 재료들이 듬뿍 들었기 때문에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새콤함보단 단맛이 지배적인 녀석이지만 복숭아 콘셉트이라 그런지 맛이 전체적으로 은은한 편입니다. 맛난 녀석입니다. 다만 동아시아(한일)의 백도향을 기대하신 분이라면 향기에 크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양놈들 브랜드는 원래 좀 그럼... 서양 브랜드의 화이트 피치와 한일의 백도는 동의어가 아님)
+ 요즘 독일 내수용 화이트 피치 블렌딩은 꽃잎(노란색 카렌듈라, 파란색 수레국화)이 빠져 있는데, 원가 절감을 위해서 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장식용 꽃잎을 뺀 것으로 추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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