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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3

Choice - Mango black (초이스 - 망고 블랙, 망고 홍차)

작성시기 : 2017년 Choice Mango black, TB 가향 상태는 절망적이지만 그나마 베이스가 괜찮아서 마실만 합니다. 마트에서 망고를 샀는데 버스에 두고 내렸다고 생각하세요. 망고 홍차가 아니라 그냥 홍차라고 생각하고 마시면 그럭저럭 마실만 합니다. 복숭아 녹차가 지옥 밑바닥에 있다면 얘는 아직 지옥문에 들어가기 전입니다. 너그러운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괜찮은 녀석입니다.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초이스는 가향이 아닌 스탠다드 클래식 홍차나 인퓨전류가 나은 것 같습니다.

홍차/가향 2024.03.23

Choice - Peach green (초이스 - 피치 그린, 복숭아 녹차)

작성시기 : 2017년 Choice Peach green, TB 초이스는 가향에 소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초이스의 기본차들은(얼그레이, 러시안 카라반, 와일드 포레스트 블랙, 줄기호지차, 반차호지차, 겐마이차) 그럭저럭 마실만 했는데 얘는 대체 왜 이럴까요? 재스민 녹차에서 빅똥을 맛봤지만 민트녹차로 신뢰를 찾아가던 중이었는데 다시 신뢰를 잃었습니다. 민트녹차가 맛있었던 건 가향차가 아니라 인퓨전 + 녹차 블렌딩이라 그랬나 봅니다. 페퍼민트 같은 기본 인퓨전은 꽤 괜찮았거든요. 서양 브랜드 가향 녹차가 가진 단점만 뽑아놓은 것 같은 맛이 납니다. 맹맛의 향연이에요. 그나마 가향이라도 기가 막히게 잘했다면 봐줄만했을 텐데 가향도 절망적입니다. 친환경을 추구하는 종이 포장의 한계인가 싶지만 셀레셜보다 가향..

녹차/가향 2024.03.23

Choice - Mint green (초이스 - 민트 그린, 민트 녹차)

작성시기 : 2017년 Choice Mint green, TB 아주 깔끔하고 상쾌한 민트 녹차입니다. 페퍼민트+스피어 민트+레몬 그라스+녹차 블렌딩으로 적당히 달큰하면서 싱그러운 민트향이 돋보입니다. 아이스티용으로 구입했는데 초이스 특유의 종이맛도 전혀 없고 민트의 쿰쿰함도 느껴지지 않아서 아주 맛나게 잘 마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마드의 민트녹차보다 이게 몇배는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유기농이라 가격이 1.5배이긴 하지만 5달러 전후의 가격대라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조금 더 높은 가격대에서 고른다면 스미스티의 페즈를 추천합니다.) 서양 브랜드의 저가 민트 녹차 티백들이 가진 특유의 미끄덩하고 닝닝한 녹차맛이 안 나서 좋았습니다. + 제조한지 오래된 상품을 살 경우 종이맛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

녹차/기타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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