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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보리차 2

三國屋善五郎 - パイナップルの麦茶 (미쿠니야 젠고로 - 파인애플 보리차, Mikuniya zengoro - Pineapple barley tea)

작성시기 : 2017년 三國屋善五郎 パイナップルの麦茶, TB 맛있습니다. 달콤한 맛이 강한 보리차를 써서 그런지 진짜 파인애플과 보리차를 같이 먹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파인애플도 그냥 파인애플이 아니라 치앙라이의 특산품인 미니 파인애플(สับปะรดภูแล, Sapparot Phu Lae)처럼 신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파인애플 먹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보리차의 달콤한 맛과 달콤상큼한 파인애플 향의 조화 덕분에 아주 맛있게 마셨습니다. 루피시아의 파인애플 보리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게 더 맛있네요 ㅋㅋ

인퓨전/기타 2021.04.25

Lupicia - Pineapple barley tea (루피시아 - 파인애플 보리차)

작성시기 : 2015년 Lupicia Pineapple barley tea, TB 백포도 주스에 재운 고급진(?) 파인애플 통조림 말고 깡통 후르츠 칵테일 안에 있는 조각조각 난 열대 과일들 사이에서 파인애플 조각만 끌어 모아서 맡으면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향이 납니다. 링 모양 파인애플 통조림도 절대 안 되고 꼭 후르츠 칵테일 안의 깍두기 모양 파인애플이어야만 하는 그런 향이 납니다. 이 단순하고도 불량한 새콤달콤한 향이 어찌나 좋은지 침이 꼴딱 넘어갑니다. 맛이야 수박 보리차의 그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지만 가향 덕분에 전혀 다른 기분으로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가향 보리차가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향이 가진 영향력이 매우 강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밖에 없는 제품이니 시향해 보고 시음해 본 ..

인퓨전/기타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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