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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밀크티 3

AGF Blendy - カフェラトリー 芳醇ストロベリーミルクティー (일본 블렌디 - 카페 라토리 향기로운 딸기 밀크티, AGF Blendy - Cafe latory rich strawberry milk tea)

작성시기 : 2018년 AGF Blendy カフェラトリー 芳醇ストロベリーミルクティー 블렌디 스틱의 상위 라인인 카페 라토리 라인에서 나오는 향기로운 딸기 밀크티입니다. 가루에선 상콤하고 달달한 딸기우유향이 올라옵니다. 뜨거운 물에 풀고 나면 딸기우유보단 딸기사탕에 가까운 톡 쏘는 달콤한 향으로 변합니다. 향에 어울리는 쨍한 단맛이 먼저 올라오고 뒤를 이어 밀크티맛이 서서히 올라옵니다. 전에 마신 농후 밀크티보단 폼도 덜 올라오고 맛도 훨씬 가볍습니다. 농후가 안 붙었다고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줄은 몰랐습니다. 애는 이름 그대로(芳醇 : 향이 좋다. 그윽하다.) 향에 엄청 집중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딸기향에 별 감흥을 못 느낀다면 핵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달고 향에 치중한 제품이라 뜨겁게 마시는 ..

AGF Blendy - カフェラトリー 濃厚ロイヤルミルクティー ノンスウィート (일본 블렌디 - 카페 라토리 농후 로얄 밀크티 논 스위트, AGF Blendy - Cafe latory rich royal milk tea non sweet)

작성시기 : 2018년 AGF Blendy カフェラトリー 濃厚ロイヤルミルクティー ノンスウィート 일본 식음료 회사 Ajinomoto AGF의 브랜드인 AGF Blendy에서 나오는 카페 라토리 농후 로얄 밀크티 논 스위트입니다. 카페 라토리 라인은 일종의 고급화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페나 커피 전문점 혹은 홍차 전문점에서 주문한 음료를 마시는 듯한 품질과 맛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블렌디 스틱 라인에 비해 밀크폼이 풍성하게 올라오고 우유맛도 좀 더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가격도 블렌디 스틱보다 카페 라토리가 조금 더 비쌉니다. 블렌디 스틱이 모카골드라면 카페 라토리는 카누라떼 같은 느낌입니다. (AGF Blendy에는 조금 호화로운 커피숍 ちょっと贅沢な珈琲店이라고 해서 더..

AGF Blendy - ブレンディ スティック 紅茶オレ (일본 블렌디 - 블렌디 스틱 홍차오레, AGF Blendy - Blendy stick Tea au lait)

작성시기 : 2015년 AGF Blendy ブレンディ スティック 紅茶オレ 일본 블렌디 스틱의 홍차오레 입니다. 인스턴트 밀크티죠. 오오 맛있습니다. 우유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메이토 로얄 밀크티도 우유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녀석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메이토보다 당도가 한 단계 더 낮은 블렌디 스틱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우유 부분을 아주 농후하고 크리미하게 구현한 것은 아니지만 차맛과 적당히 어울릴 정도로는 만들어놨습니다. 차맛만 보면 3:15PM 오리지널도 괜찮지만 3:15PM에 비해 덜 달아서 깔끔하게 느껴지는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듭니다. + 그치만 카페 라토리 라인업이 나온 이후론 이 제품도 쭈구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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