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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홍차 5

Lupicia - Bon marché, ボンマルシェストロベリー (루피시아 - 봉 마르셰 스트로베리, Lupicia - Bon marché, strawberry)

작성시기 : 2019년 Lupicia Bon marché, ボンマルシェストロベリー 봉마르셰 전용으로 나온 딸기 홍차입니다. 딸기 사탕 같은 냄새가 나는데 질릴 정도로 달달한 향이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무난한 맛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막 마시는 용으로 사기 좋습니다. 핫티도 아이스티도 괜찮았어요.

홍차/가향 2022.09.28

Lupicia - Tochiotome black (루피시아 - 토치오토메 블랙, 토치오토메 홍차)

작성시기 : 2018년 Lupicia Tochiotome black 푹 익어서 분홍색이 되어버린 딸기에서 나는 단향과 딸기우유 향이 섞여서 올라옵니다. 권장 우림 시간이 2분-2분 30초지만 저 가이드대로 우리면 바디감이 무지 약합니다. 물맛만 겨우 잡히는 정도로 첫맛 중간맛이 빠진 데다 바닥 부분에선 까끌하고 쓴맛이 살살 올라옵니다. 한정인 데다 베이스가 케냐 CTC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맹하고 맛 자체도 그저 그렇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별로고 영국식 밀크티로도 별로입니다. 밀크티의 경우 딸기우유 향이 폴폴 올라오는 것 까진 좋지만 바디감이 너무 약해서 맛이 흐리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딸기 홍차라는 측면에서 따지자면 얘보단 사라판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꼭 토치오토메를 ..

홍차/가향 2021.08.30

Lupicia - Sarafan (루피시아 - 사라판)

작성시기 : 2018년 Lupicia Sarafan 다차와 함께 러시아 컨셉으로 나온 차입니다. 건엽에선 리얼한 딸기'잼'향이 올라왔는데 우려내고 나면 살짝 주스 같은 느낌의 딸기향으로 바뀝니다. 가향 때문인지 베이스에서 아주 미미한 새콤함이 느껴졌지만 그 외에는 큰 특징이 없는 아쌈 베이스의 홍차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트레이트보다 영국식 밀크티로 마시는 게 맛있었습니다.

홍차/가향 2021.08.30

Lupicia - Fraisier (루피시아 - 프레지에)

작성시기 : 2020년 Lupicia Fraisier 원래는 그랑 마르쉐 한정이었지만 지금은 레귤러 라인업이 된 루피시아의 프레지에입니다. 동명의 케이크를 컨셉으로 잡은 딸기향 홍차인데 루피시아의 딸기 베리에이션이 너무나도 많은 데다 딸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습니다. 스트레이트도 무난하고 밀크티로도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엄청나게 맛있진 않았거든요. 요즘 물가에 이 가격대로 나왔으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루피시아의 레귤러 라인업 베이스 퀄리티는 해가 갈수록 고꾸라지고 있........... 제 기억에 남아 있는 루피시아의 딸기 가향 홍차들끼리 비교해보자면 토치오토메(홍차) < 프레지에 = 캐롤 < 사라판 정도입니다. 크리스마스 한정인 캐롤이 크리..

홍차/가향 2021.08.26

Akbar - Strawberry (아크바 - 스트로베리)

작성시기 : 2014년 Akbar Strawberry, TB 핫티로 마시니 향도 이상하고(딸기맛 물약 냄새....) 맛이 너무 떫어서 냉침으로 소비 중입니다. 핫티보다 냉침이 훨씬 마실만 합니다. 여전히 물약스러운 딸기 냄새긴 하지만 핫티에 비해선 자연스러운 향입니다. 처음 만난 아크바인데 실망스러운 시작이네요. 다른 애들은 좀 괜찮길 바랍니다.

홍차/가향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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