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시기 : 2015년 담터 플레인 요거티 물에 타도 괜찮은 제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100% 우유에 타 먹는 제품입니다. 100% 우유에 탄다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했지만 10개입 한 상자에 천 원이라는 가격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우유에 녹이고 나면 덴마크 드링킹 요거트 플레인 같은 향이 납니다. 맛도 질감도 제법 드링킹 요거트같습니다. 하지만 당도에 비해 요거트 느낌이 적은 편입니다. 덴마크 드링킹 요거트도 무섭게 달지만 얘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도를 조절하기 위해 우유를 더 부었더니 요거트에 우유 탄 맛이 납니다....... 1. 너무 달고 2. 우유에 타야하고 3. 잘 안 녹아서 호기심에 사긴 했지만 정말 개인적으론 아무 의미도 없는 상품이었습니다.